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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제 1형, 제2형 차이와 관리방법

by 코코이코 2023. 6. 18.

오늘은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diabetes mellitus )은 우리 혈액 안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일을 해야 하는데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해서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당뇨병은 당화혈색소라고 불리는 HbA1c가 6.5% 이상이거나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 또는 경구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진단 내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생각하다가 정기검진시에 발견하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있어 병원을 가니 당뇨병이라고 진단받은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당뇨병인 것을 모른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여러 만성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당뇨병의 정의와 제 1형, 제2형의 차이점

당뇨병은 혈액 안에 포도당 농도가 높아서 소변으로 넘쳐 나와 지어진 이름입니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흡수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포도당이 나오게 되면 우리 몸에서 사용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다면 결국 포도당은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여 혈당이 상승하게 되고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당뇨병은 제 1형당뇨와 제2형 당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는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제대로 분비되어야 할 인슐린이 나오지 않아 발생합니다. 주로 사춘기나 유년기 시절에 발생해 이전에는 '소아 당뇨병'이라고도 불렸지만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제2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은 나오지만 양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제2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고 보통 나이가 증가하면서 발생률이 올라가지만 요즘은 젊은 2형 당뇨병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당뇨병 원인 및 증상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 비만, 노화,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등 여러가지 요인이 존재합니다. 당뇨병은 3대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다뇨, 다식, 다음입니다. 다뇨는 소변을 많이 자주 보는 증상을 말하며 다식은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제대로 쓰이지 못하기 때문에 공복감이 심해지고 음식을 많이 먹으려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은 소변으로 포도당을 내보낼 때 물도 함께 나가기 때문에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 말고도 체중감소나 피로, 무기력함, 졸음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3. 당뇨병 관리방법

일단 기본적으로 전반적인 생활습관개선과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스스로 꾸준히 혈당측정을 해야 합니다.
혈당 측정은 보통 식사 전후, 취침 전, 기상 후에 측정하고 필요에 따라서 실시하면 됩니다. 식전에 약물복용이나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면 그전에 측정하는 것이 좋고 식후에는 2시간 후에 측정합니다. 매일 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설탕이나 꿀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밥도 쌀밥보다는 통곡물인 현미로 대체해서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운동(유산소, 근력)도 도움이 되는데 일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하고 연속해서 이틀 이상은 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도 체중조절을 통해 정상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혈당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4.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당뇨병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혈당으로 인해서 급성으로 당뇨병성 케톤산증이 발생할 수 있고 만성으로 심혈관질환, 당뇨병성신경병증, 당뇨병성망막병증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는 당뇨병이 생긴 뒤에 완치하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평생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당뇨병을 진단받은 뒤 식습관, 약물치료, 운동을 함께하면 혈당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고 지속적인 추적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